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김욱

    김욱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객원 칼럼니스트
    한국생산성본부 출판기획위원

2014.12.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쇼펜 하우어 (Arthur Schopenhauer)
헤겔을 중심으로 한 독일 관념론이 맹위를 떨치던 19세기 초반, 이에 맞서 의지의 철학을 주창한 생의 철학자로 유명하다. 칸트의 인식론과 플라톤의 이데아론, 인도 베단타 철학의 범신론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쇼펜하우어의 사상은 독창적이었으며, 니체를 거쳐 생의 철학, 실존철학, 인간학 등에 영향을 미쳤다.

1788년 2월 22일 지금 폴란드에 속해 그단스크(Gda?sk)로 불리는 오래된 도시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은행사업에도 관계하는 유복한 사업가로 아들 쇼펜하우어에게 자기 사업을 물려주려 했으나, 쇼펜하우어는 상속한 유산을 생활 수단으로 삼아 평생 철학과 저술 활동에 전념했다. 어머니는 여러 문학 작품을 남긴 작가였다. 어린 시절부터 영국·프랑스 등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했던 일이 그의 세계관·예술관에 영향을 주었다. 또 작가였던 어머니 요한나와의 불화·대립은 그가 여성을 혐오하고 멸시하게 된 하나의 원인이 되었다.

1809년 독일 괴팅겐 대학에 입학하여 자연과학과 철학을 전공하다 1811년에 베를린 대학교로 옮겼다. 1813년, 루돌슈타트에서 『충족이유율의 네 가지 근원에 대하여(1813)』(Uber die vierfache Wurzel des Satzes vom zureichenden Grunde)라는 박사학위 논문을 완성하여 예나 대학으로부터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괴테의 색채론에 자극 받은『시각과 색채에 대하여』(Uber das Sehen und die Farben)라는 저서를 완성했으며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1819)』를 발표했다. 20대 후반부터 30세에 이르러 완성한 이 저서는 당시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으나 이 저서로 인하여 쇼펜하우어는 베를린대학의 강사가 되었다. 쇼펜하우어는 베를린 대학교에서 독일 관념론의 대성자 헤겔과 맞서는 강좌를 개설했다가 완패한 뒤 은둔 생활 속에서 학문 연구에만 몰두했다. 그가 세상의 인정을 받게 된 것은 1851년에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의 보충이라고 할『인생을 생각한다』라는 말년의 저서를 내면서다. 이 책으로 그는 대중의 인기를 얻게 되었다.

말년에는 그 동안 집필한 저서들을 마무리하며 지냈으며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독일 철학에 있어서의 우상 파괴』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1860년 9월 21일, 72세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역자 - 김욱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서울신문, 경향신문, 중앙일보 등에서 30여 년간 기자로 일했다. 이후 한국생산성본부 출판기획 위원으로서 10년 간 기획과 집필, 번역을 담당하였으며,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발행하는 월간지 ≪기업 경영≫에 일반 사원 및 중간 관리자의 자질 향상을 위한 기획 기사를 연재했다. 또한 현대, 삼성, 코오롱, CJ 등 기업 홍보지에 칼럼을 연재하였으며, 현재 칼럼리스트이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탈무드에서 맠 저커버그까지≫, ≪성공한 리더십 VS 실패한 리더십≫, ≪희망과 행복의 연금술사≫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지적 생활의 방법≫, ≪니체의 숲으로 가다≫, ≪아름다운 영혼의 고백≫, ≪톨스토이, 길≫, ≪아미엘의 일기≫, ≪여행하는 나무≫, ≪중년에 쓰는 한 권의 책≫ 등 다수가 있다.

<쇼펜하우어의 청춘 독설> 저자 소개

김욱 작품 총 11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