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한결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했다. 초등학교 때 읽은 42권짜리 셜록 홈즈 문고본이 삶의 가치관과 기호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편집자로 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소설 쓰는 사람이 되어 있다. 『우리들의 매미 같은 여름』은 섭식장애와 가족과의 갈등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청춘을 앓는 열일곱 살 아이들의 시간을 솔직하고 섬세하게 그려 낸 그의 첫 청소년 성장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