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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숙

    조명숙 프로필

  • 학력 단국대학교 한문교육학과 학사
  • 경력 여명학교 교감
  • 수상 2014년 통일문화대상 대상
    2012년 아산상 사회봉사상
    2011년 청년일가상 수상

2015.06.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조명숙
가난이라는 ‘하나님의 학교’에서 이 시대의 가장 큰 비극을 가장 큰 희망으로 바꾸라는 사명을 발견한 그녀는 ‘주님의 아픔 탐지기’라도 가진 것처럼 연약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잘 읽어낸다.
어린 시절에 겪은 가난 덕분에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교사의 꿈을 접고 약하고 소외된 외국인 노동자들의 친구가 된 것도 우연이 아니다. 이 모든 과정이 통일이 되기 전에 선물처럼 우리에게 와준 탈북 형제들을 만나기 위함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처참한 북한의 상황에 대해 “나는 아픈데 너는 어떠하냐”라고 물으시는 하나님을 외면할 수 없어 자신이 그곳에 있겠다고 고백한 그녀는 1997년에 민간인으로는 처음으로 북한 동포 13명의 탈북을 도왔다. 목숨을 건 그 일은 그들을 사랑했기에 가능했다. 이 책은 그녀가 탈북 동포들을 구출하고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 학교인 여명학교를 섬기면서 배웠던 이야기를 정리했다. 또한 여명학교 아이들의 작은 신음에도 바로 응답하시는 하나님께서 탈북 동포들과 이 학교에 늘 귀를 대고 계시는 듯한 놀라운 간증들을 담고 있다. 또한 북녁 동포들의 잔혹하고 어두웠던 ‘고난의 행군’이 끝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령 통일’을 이룰 때까지 아름다운 ‘사랑의 행군’이 이어지길 바라는 염원이 이 책에 가득하다.
단국대학교 한문교육학과를 졸업하여 탈북자들을 위한 사역을 20년간 해오고 있으며, 2004년부터 12년째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 학교인 여명학교의 교감으로 재직 중이다. 통일부가 후원하는 통일문화대상에서 대상2014년을, 아산상 사회봉사상2012년과 청년일가상2011년을 받았다. 저서는 《여기가 당신의 피난처입니다》공저, 창비와《꿈꾸는 땅끝》규장이 있다. 국제 난민 지원단체인 ‘피난처’의 이호택 대표와의 사이에 아들 시헌과 딸 가연을 두었다.

<사랑으로 행군하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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