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바게트
작가의 필명 ‘바게트’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오븐에서 갓 구워 낸 맛있는 빵과 같은 글을 쓰고 싶다는 의미가 있고,
작가는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제과점에 들를 정도로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박한 바게트 빵, 이러한 소소한 것들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따스하고, 가장 참신하며, 가장 소중한 것이라 생각한다.
작은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찾아 나가는 인물들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 또 ‘가족의 의미’는 무엇인지 독자들 나름대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작가는 말한다.
<네 여자가 사는 집>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