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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오션 편집부

    북오션 편집부 프로필

2015.03.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한용운
독립운동가·승려·시인. 본명은 봉완, 자(字)는 정옥(貞玉), 법명은 용운, 호는 만해이다. 1879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출생하였다. 6세 때부터 서당에서 한학을 배웠으며, 18세 때 동학혁명에 실패하자 피신하여 설악산 오세암에 들어갔다. 1905년 인제 백담사에 들어가 승려가 되었고, 만화(萬化)에게서 법을 받았다. 1910년 한일합병의 국치(國恥)를 참지 못하고 중국으로 망명해 독립군 군관학교를 방문하였다. 1913년 불교학원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1914년 고려대장경을 독파하고 《불교대전》을 저술하였다.
1918년 불교 최초의 잡지인 《유심》을 발간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주로 일제에 저항하는 민족정신과 불교에 의한 중생구제를 노래했다. 1919년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여 체포돼 3년간의 옥고를 치렀다. 1926년 시집 《님의 침묵》을 발표하여 불교 혁신과 작품 활동을 통해 저항문학에 앞장섰고, 1931년 월간지 《불교》를 인수, 불교의 대중화와 독립사상 고취에 힘썼다. 말년에 중풍과 영양실조로 고생하다 1944년 조선총독부의 특별 훈련으로 공습경보가 발생했을 때 혼수상태에 빠졌다. 이후 1944년 입적하였다.
불교학교 교원, 조선민립대학기성회 상무위원, 불교청년회 회장, 신간회 중앙집행위원, 경성지회 회장, 만당 당수 등을 역임하였으며 조선의 불교계 및 독립운동에 지대한 업적을 남긴 점을 평가받아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이 수여되었고, 1967년 탑골 공원에 ‘용운당만해대선사비’가 건립되었다. 저서로는 시집 《님의 침묵》을 비롯하여 《조선불교유신론》, 《십현담주해》,《불교대전》, 《불교의 고려제왕》 등이 있다.

편자 - 북오션 편집부

<손으로 직접 쓰는 님의 침묵> 저자 소개

북오션 편집부 작품 총 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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