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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이미경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부산대학교 대학원 번역학 박사
    부산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석사
    동아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 경력 부산외국어대학교 강사

2015.09.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엘리자베스 개스켈 (Elizabeth Gaskell)
영국 런던에서 목사의 딸로 태어났으나,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너츠퍼드의 이모 집에서 성장했다. 1832년 유니테리언 목사인 윌리엄 개스켈과 결혼하여 맨체스터에 정착한 뒤 남편을 도와 빈민구제 등의 사회사업에 힘쓰고 어머니로서의 삶에 충실하다가, 삼십대 후반에 어린 아들을 잃은 뒤 극심한 슬픔을 잊기 위해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이때 탄생한 작품이 빈민의 비참한 생활과 노동자의 참상을 그린 장편『메리 바턴』(1848)이다. 이 작품은 노동자 문제에 대한 참신한 접근으로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적극적인 인도주의자였던 개스켈은 찰스 디킨스의 잡지 『하우스홀드 워즈』에 연재한『남과 북』에서 고용주와 노동자들, 기득권자와 소외된 자들이 사회적 화해를 이루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사회소설가로서 입지를 확실히 했다. 또한 샬럿 브론테와 친분을 쌓고 평생지기 친구가 되었으며, 전기 『샬럿 브론테의 생애』를 쓰기도 했다.이 작품은 뛰어난 문학작품인 동시에 가치 있는 전기기록이다.
인간의 선의와 종교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으면서 19세기의 사회문제와 당대의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낸 개스켈은 만년까지 『실비아의 연인들』『사촌 필리스』 등의 장편소설과 수십 편에 달하는 중·단편을 발표했다. 1865년 『아내와 딸들』 완성을 앞두고 갑자기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 미완성 유고는 1866년에 출간되었다.

역자 - 이미경
동아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에서 19세기 미국소설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과 대학원에서 번역학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강의했다. 발터 베냐민의 번역이론, 이국화 번역(foreignization) 전략과 관련한 다수의 소논문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담화와 번역가』(공역)『남과 북』등이 있다.

<남과 북>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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