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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왈도 에머슨 Ralph Waldo Emerson

    랄프 왈도 에머슨 프로필

  • 국적 미국
  • 출생-사망 1803년 - 1882년 4월
  • 학력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법학 명예박사
    하버드대학교 신학과 학사
  • 경력 유니테리언파 보스턴 제2교회 목사

2014.12.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 ∥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1803-1882)

1803년 5월에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겨우 8세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에머슨 가족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어머니는 막심한 고생 속에서도 네 아들을 모두 대학에 보낼 정도로 의지가 강했다. 1817년(14세)에 하버드대학교를 입학하고, 그 후 하버드 신학대학원에 진학했으나 건강 문제로 학업을 중단한다.
1829년(26세) 3월, 보스턴 제2교회 목사로 일하기 시작했지만, 형식적인 종교의식에 실망하여 1832년 목사직을 사임하고 유럽 지역을 두루 여행하면서 견문을 넓힌다. 1834년(31세) 콩코드로 이사하여 월든 호수 근처의 땅과 집을 사고, 이곳에서 본격적으로 47년 동안 왕성한 지적 노정을 시작한다. 에머슨의 제자 소로는 이 호수를 배경으로 『월든』을 펴냈고, 에머슨 자신도 이 숲과 호수를 산책하면서 많은 영감을 얻고 안식을 누렸다.
1838년(35세) 하버드 신학대학원 졸업반에서, 형식적이고 영감 없는 설교에 대해 맹렬하게 비판하자 목사들로부터 엄청난 반발을 사서 즉각 이단 취급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에머슨은 미 전역을 돌아다니며 40년간 총 1,500회 이상의 강연을 하면서 수많은 미국인에게 오롯이 자기 힘으로 우뚝 서는 삶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그는 미국이 강대국으로 도약하려면 유럽으로부터 사상적으로 독립할 것과 미국인만의 길을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머슨은 대중 강연을 많이 했지만, 평소 수줍음을 많이 탔고 동물적 야성은 전혀 없는 사람이었다. 그는 “콩코드의 현자”로 불렸으며 19세기 후반 미국 사상계에서 가장 우뚝한 존재였고, ‘공공 지식인’(public intellectual)으로 통했다. 시인 프로스트는 가장 위대한 미국인으로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에이브러햄 링컨과 함께 에머슨을 꼽았다. 대표 저서로는 『자연』, 『제1 에세이』, 『제2 에세이』, 『인생의 처세』, 『대표적 인간』, 『사회와 고독』 등이 있다.


옮긴이 ∥ 이종인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 권의 책을 옮겼으며, 최근에는 인문 및 경제 분야의 고전을 깊이 있게 연구하며 번역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진보와 빈곤』, 『리비우스 로마사 세트(전4권)』, 『유한계급론』, 『공리주의』, 『걸리버여행기』, 『로마제국 쇠망사』, 『고대 로마사』, 『숨결이 바람 될 때』, 『변신 이야기』, 『작가는 왜 쓰는가』, 『호모 루덴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중세의 가을』, 『마인드 헌터』 등이 있다. 집필한 책으로는 번역 입문 강의서 『번역은 글쓰기다』, 고전 읽기의 참맛을 소개하는 『살면서 마주한 고전』 등이 있다.

<자기 신뢰> 저자 소개

랄프 왈도 에머슨 작품 총 1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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