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東野圭吾
오늘의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1958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오사카 부립대학 전기 공학과를 졸업한 후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틈틈이 소설을 쓰기 시작해 마침내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85년 『방과후』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1999년 『비밀』로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을, 2006년에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제3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중앙공론 문예상을, 2013년 『몽환화』로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가면 산장 살인 사건』 『살인의 문』 『백야행』 『기린의 날개』 『한여름의 방정식』 『신참자』 『탐정 갈릴레오』 『예지몽』 『다잉 아이』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학생가의 살인』 『오사카 소년탐정단』 『방황하는 칼날』 『천공의 벌』 『붉은 손가락』 등이 있다.
옮긴이 이혁재
1960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을 일본에서 보냈고 서강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이후 신문사에 입사해 사회부, 국제부 등을 거쳐 도쿄 특파원으로 4년간 근무했다. 특파원 시절 일본 현지 저자들과 『모바일 경제』 『오프 더 레 코드』 등의 저서를 공동으로 저술했다.
옮긴 책으로 『한여름의 방정식』 『마구』 『명탐정의 규칙』 『패러독스 13』 『나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경영자가 된다는 것』 『90%가 하류로 전락한다』 『바보의 벽을 넘어서』 『4일간의 부자 수업』 『로컬 지향의 시대』 『혼자 있어야 시작할 수 있다』 등이 있다.
<살인의 문>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