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가이드북을 쓴다는 것은 마치 싱가포르라는 거대한 1,000피스 짜리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다. 흩어져 있던 골목들이 어느새 하나씩 이어지고 한 곳 한 곳 제자리를 찾아 채워지는 작업. 상상을 초월하는 집중과 인내를 필요로 하는 힘든 여정이지만 마지막 한 개의 퍼즐 조각을 채워 넣는 그 순간 모든 것이 달콤함으로 바뀐다. 30여 개국을 여행하면서도 10번 이상 간 곳은 싱가포르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가고 싶은 나라! 싱가포르에서 당당하게 껌 씹는 그 날을 꿈꾸며…. 저서로는 <반나절 주말여행(공저), 2013>이 있다.
이동미
여행하며 밥 벌어 먹고사는 글쟁이. 스트리트 컬처 매거진을 시작으로 다수의 월간지와 클럽문화 잡지, 여행 잡지에서 10년 넘게 기자 생활을 했다. 7년째 여행 작가로 활동하며 여러 잡지와 신문에 여행 칼럼을 기고 중이다. 도시 여행을 좋아해 베를린, 이스탄불, 방콕과 같은 세계의 도시를 무대로 살아가고 있다. 저서로는 <다시 베를린, 2008>, <이태원 프리덤, 2011>, <길 위의 내 집 게스트하우스 123, 2012>, <방콕 홀리데이, 2018>가 있다.
<개정판 | 싱가포르 홀리데이 (2019-2020)>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