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윤을
12년 차 출판 편집자. 대중적인 인문교양서를 주로 만들어왔다. 대학에서는 영문학과 국문학을 전공했고, 학보사 기자로 2년간 일했다. 글쓰기에 천착해온 작가도 아니고, 특정 분야에 깊은 지식을 갖춘 전문가도 아니지만, 독자를 위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책을 펴내는 편집자만이 쓸 수 있는 이야기가 따로 있다고 믿고 집필 작업에 도전했다.
그림 : 김수현
진지하지만 심각하지 않은 사람. 밝지만 가볍지 않은 사람. 미술학원에 다닌 적은 없지만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이화여대 경영학부 진학을 포기하고 서울과기대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문과와 디자인 중간쯤에 있다가, 지금은 일러스트를 그리고 글을 쓴다. 일러스트 에세이 『100% 스무 살』, 『안녕, 스무 살』, 『180』,『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를 펴냈다.
ⓒ사진 출처 : 이창주
<나는 도망칠 때 가장 용감한 얼굴이 된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