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통 르루(Gaston Leroux, 1866～1927)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중학교를 마친 후 법률 공부를 시작했고 그동안 문학에 관심을 갖게 되어 시와 수필을 써서 발표했다. 한편, 법률 지식을 살려 파리의 신문에 재판이나 범죄에 대한 기사를 쓰기도 했다. 르루는 ‘일뤼스트라시옹’이라는 신문에서 의뢰를 받아 <노란 방의 비밀>을 썼다. 이 소설은 크게 성공을 거두어, 프랑스 추리소설 중의 백미라는 극찬을 받았다. 그는 여기에 힘입어 <검은 옷을 입은 부인의 향기>, <룰르타뷰, 차르의 부름을 받다> 등 룰르타뷰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들과 괴인 셀러 비바라를 주인공을 한 <오페라 극장의 괴사건>, <초인 기계> 등 공상모험 소설을 썼다.
<노란방의 비밀>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