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홍준철
1958년 대전에서 태어나 다섯 살 때 서울에 올라왔다. 공부보다는 음악을 더 좋아해 세종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음악을 전공했으며 합창 지휘를 28년째 하고 있다. 합창단 〈음악이 있는 마을〉의 상임지휘자로 14년 동안 한국 창작곡을 위촉하고 공연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광진구립 여성합창단에서도 지휘하고 있다. 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며 서울시 희망인문학에서 가르치는 등 온전히 합창 음악으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