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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

    김정운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2년 3월 27일
  • 학력 1997년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 대학원 문화심리학 박사
    1992년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 대학원 발달심리학 석사
    1987년 고려대학교 심리학 학사
  • 경력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
    2012년 명지대학교 인문교양학부 교수
    2011년 휴먼경영연구원 원장
    2010년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여가경영학과 교수
    2006년 한국여가문화학회 부회장

2014.10.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김정운
일과 삶의 조화를 중요시 하는 '휴테크' 전도사이며 '존재가 의식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가 의식을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문화심리학자이다.
문화심리학의 실용적 통합영역으로 여가학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한국 최초로 여가학석사MLS 과정인 여가정보학과를 개설한 바 있는 개척자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딱딱하고 어려운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지식 에듀테이너이자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교수로 더 잘 알려져 있다.
1962년 태어나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비판심리학'을 공부하기 위해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으로 유학을 떠났다가 독일 통일을 현지에서 경험하면서 생각이 바뀌어 '존재가 의식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가 의식을 결정'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베를린 자유대학 심리학과에서 문화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의 전임강사로 초빙되어 강의와 더불어 발달심리학과 문화심리학과 관련된 여러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때 문화심리학의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문화심리학kultur in der Psychologie]이라는 책을 책임 집필하기도 했다.
현재 명지대학교 인문교양학부 교수와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등의 고정칼럼을 비롯하여 각종 언론매체와 방송 KBS 1-TV [명작스캔들], tvN [시사랭크쇼 열광], KBS 2-TV [수상한 두 남자의 쇼] 등의 MC를 맡아 '나는 놈 위에 노는 놈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일본열광] [문화심리학](공저) [휴테크 성공학] [노는 만큼 성공한다] 등이 있다. [일본열광](2007년 6월 발행)은 일본인의 정서적 키워드를 다양한 각도에서 찾아낸 책이다. '하얀 빤스와 도덕적 마조히즘'과 같이 자극적이고 흥미로운 주제로 일본의 특질을 잡아내어 독자로 하여금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그의 책들의 특징이다. 또한 [노는 만큼 성공한다]는 휴테크 안내서로 '일과 삶의 조화'에 대해 다양한 문화심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자세하고 쉽게 서술하고 있다.
13년 동안 학위 따기 어렵다는 독일의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문화심리학을 공부하고 독일학생들을 가르치던 사람이 귀국해서는 4000만 국민에게 ‘놀자’고 소리 높여 외치고 다닌다. 그것도 ‘여가학’이란 생소한 학문을 내세우며 노는 것에 대해 공부하고 연습해야 한다고, 그렇지 않으면 나라가 망한다고! 그런데 이 희한한 주장에 대한민국이 귀 기울이기 시작했다. 대학과 기업과 정부와 방송에서 노는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는 바람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인지라, 정작 자신은 제대로 놀 시간이 없는 황당한 지경에 빠져 있다.
아니, 이런 거창한 프로필 따위는 다 잊어도 좋다. ‘김정운’은 팔뚝 굵은 아내가 차려준 아침밥상에 감사하며, 아침마다 그날 가지고 나갈 만년필 고르기에서 삶의 즐거움을 찾고, 거리의 망사스타킹을 보면 가슴이 뛰어 낚시가게 그물만 봐도 흥분하고, 자동차 운전석에서 슈베르트의 가곡을 목 놓아 따라 부르며 주책없이 울기를 좋아하는 사십 끝줄의 대한민국 남자다. 귀가 얇다 못해 바람만 불어도 귓바퀴가 귓구멍을 덮을 정도고, 한번 폭발하면 대로변에서 삿대질도 일삼는 욱하는 성격이지만, 한번 마음에 담아두면 며칠 밤 잠 못 자며 고민하는 소심남이기도 하다.

<노는 만큼 성공한다> 저자 소개

김정운 작품 총 1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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