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권오준
서울에서 태어나서 서울영동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 대학교를 졸업했다. <프레시안>에 ‘권오준의 탐 조 이야기’를 연재했고, 분당 아름방송에서 생태뉴 스 리포터로 일했다. 환경정의에서 최고의 환경 책 저자에게 주는 ‘2013 한우물상’을 수상했고, EBS 자연다큐 <하나뿐인 지구> ‘우리가 모르는 새 이야기’ 편에서 생태 동화작가의 눈으로 본 새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현재 ‘우리가 아는 새들, 우리가 모 르는 새들’이란 주제로 전국 학교와 도서관, 환경단체 등에서 활발히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생태동화 《둠벙마을 되지빠귀 아이들》 《꼬마물떼새는 용감해》 《백로마을이 사라졌어》 《홀로 남은 호랑지빠귀》 《꽃바구니 속 노랑할미새》가 있고, 생태 에세이 《우리가 아는 새들, 우리가 모르는 새들》, 서평집 《다시 동화를 읽는다면》(공저)이 있다.
그림 - 김주경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지만 이야기를 통해 공상에 빠지고 그림으로 그려 내는 걸 좋아해서 지금은 그림 작가가 되었어요. 삑삑이를 그리면서 오래전 새끼 오리를 한 마리 키웠던 일이 생각났어요. 오리 부리의 단 단함에 반해 집으로 데려왔지만 하루 종일 꽥꽥거리는 바람에 결국 외할머니 댁에 보냈거든요. 그래서 삑삑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서 모험을 시작하는 모습이 대견했답니다.
제가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빨강 도깨비야, 세포가 궁금해!》 《별가족 블랙홀에 빠지다》 《고구려 평양성 의 막강 삼총사》 《첩자가 된 아이》 《쩌렁쩌렁 박자청, 경회루를 세우다》 《폭탄머리 아저씨와 이상한 약국》 등이 있습니다.
<날아라, 삑삑아!>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