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公簿)상 78년 대구 출생. 그러나 자라면서 사라진다는 만 3세 이전의 일들을 기억하고, 배운적도 관심도 없던 특정 외국어의 고교성적이 미스테리할 정도로 좋았다. 일찌기 뭔가 왜곡돼 있음을 알았지만 관심을 두지 않다가 뒤늦게 학업도중 겪은 일을 계기로 진실에 눈을 떴다. 실로 '우연히' 선택한 세부전공(항공)이 결정적이었다. 그 후로 '운명'과 '영혼'의 존재를 믿게 됐고, 세상은 쉽게 인식할 수 없는 거짓들로 가득차 있음을 알게 됐다. 그것이 얼마나 파괴적인 것인지를 체득하였기에, 그 대척점에 서고자 독립출판사를 시작했다. 주로 공중에 아무 의심 없이 진실로 받아들여지는 '제도화 된' 거짓들을 다룬다.
Two Theatres Named Korea(2018), Fundamentals of Monetary Slavery(2017), 통화제도에 의한 노예화 작동원리(2016), 법인격, 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소로움(2016), The Origin of Injustice in Air and Space Law(2015), 관행과 사기사이: 항공권 초과예약(2015), Why Not Put Cameras in the Cockpit?(2015), 항공운송의 경제민주화: The Untold Legal Mechanisms(2013) 등을 쓰고 국제항공법과 ICAO(2011)를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