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강원상
저자 강원상은
말하기를 좋아하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하던, 그런 사람.
당연히 그는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우연히 아름다운 글을 읽은 그는
작가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듣기의 중요성을 책을 통해 배웠습니다.
그 이후 그는 말을 하고 싶을 땐 대신 펜을 잡았습니다.
글을 적다 보니 말할 때보다 생각이 깊어져야 했고,
그만큼 신중함에 근거해서 쓰게 되었습니다.
말할 땐 내가 원하는 대로만 쓴 것이라면,
글을 남길 땐 당신을 생각하며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신과 소통하고 싶은 ‘0감’ 작가 강원상입니다.
<0감 Paper 1>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