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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윤소영 프로필

  •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비교문학과 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 석사
    대구가톨릭대학교 이탈리아어과 학사
  • 경력 대구가톨릭대학교 강의

2016.08.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08년 이탈리아의 폰타넬레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그가 해군 장교나 항해사가 되기를 원했지만 과레스키는 법학을 전공하다 신문기자, 광고 카피라이터, 만화가, 교사, 소설가 등의 직업을 전전했고, 심지어 만돌린 선생까지 했다. 그는 「베르톨도 Bertoldo」라는 신문에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원제: 돈 까밀로)」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일러스트까지 그렸는데, 뜻밖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이탈리아 독서계를 휩쓸고 곧이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수십 개 나라에서 출판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뿐만 아니라 이 소설을 소재로 한 영화와 연극까지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책을 읽거나 영화, 연극을 본 사람들이 배를 잡고 웃었는데 그 웃음은 단순한 웃음이 아니라 사랑과 감동의 웃음이었다.
1968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과레스키는 대표작인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을 비롯해 『돈 까밀로와 못생긴 마돈나』, 『돈 까밀로와 뻬뽀네』, 『돈 까밀로의 사계』, 『돈 까밀로와 뽀 강 사람들』, 『돈 까밀로 러시아가다』 등 수많은 걸작을 펴냈는데 지금도 이탈리아에서는 매년 10만부씩 팔리고 있다. 우리 한국인에게 우호적이었던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성 요한 23세 교황,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교황도 이 책의 애독자였고, 현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 책을 읽고 파안대소했다고 한다.
과레스키는 이 밖에도 까칠한 가족, 비밀일기 등 수십 권의 작품을 썼다.


■ 옮긴이 ∣윤소영
대구가톨릭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탈리아어과 석사 과정과 비교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돈까밀로와 지옥의 천사들』, 『아름다움은 힘이 세다』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돈 까밀로와 지옥의 천사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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