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최일도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장로회신학대학교와 같은 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유학을 준비하던 중 길에 쓰러진 할아버지에게 라면을 끓여드린 일을 계기로 자신의 소명을 깨달았다.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1988년, 도시의 화려함에 가려진 청량리 쌍굴다리 아래에서 굶주린 사람들에게 밥을 퍼드리고 성경 말씀을 나누는 생활을 시작해 20년이 지난 오늘까지 계속하고 있다.
수녀였던 아내와의 사랑,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나눈 이웃들과의 이야기를 담은 책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상에 더 널리 알려진 그는, 다일복지재단 대표이사로, 다일천사병원 이사장으로 늘 사회의 소수자와 약자를 위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한다. 또 다일영성생활수련원 원장으로 내면의 깊은 성찰을 통해 자신과 만나는 영적 우주여행을 꾸준히 인도하고, 이제는 국경을 넘어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소외되고 기댈 곳 없는 이들의 손을 잡아준다.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등지에 다일공동체 해외분원을 설립하여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
저서로『내 안에 그대 머물듯』,『실낙원의 연인들』등의 시집과『아름다운 세상찾기』,『이 밥 먹고 밥이 되어』,『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마음열기』,『더 늦기 전에 사랑한다 말하세요』등의 수필집이 있다.
*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장상 (2005)
* 대한민국 국회의장 제1회 시장 경제와 사회안전망상 (2004)
* 2002년을 빛낸 한국인 (MBC, 2002)
* 한국 교회를 빛낼 인물 1위(장로회신학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 한국의 얼굴 55인(경향신문 창간 55주년 기념, 2001)
* 한국을 대표하는 2000년의 성직자(코리안닷컴, 2000)
<행복하소서>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