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라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클레의 천사〉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e연재 공모전’을 통해 《누군가 화분을 깼다》를 발표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이야기창작발전소와 신진스토리작가 공모전에 당선된 바 있다. 201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극영화시나리오 학과에 진학했으며, 2018년 웹드라마 〈어서오세요, 마녀상점〉으로 첫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글을 쓰는 일로 살아가길 희망하며, 현재 TV 미니시리즈 드라마 작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