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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현

    윤일현 프로필

  • 출생 1956년
  • 경력 대구경북작가회의 자문위원
    대구시인협회 부회장
    지성교육문화센터 이사장

2016.12.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사람의 문학》에 <흐르지 않는 강>, 《현대문학》에 <되새김질> 등의 시를 발표하고, 시집 《낙동강》을 출간하며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는 《불혹의 아이들》, 《부모의 생각이 바뀌면 자녀의 미래가 달라진다》, 《시지프스를 위한 변명》 등이 있다. 현재 지성교육문화센터 이사장, 대구시인협회 부회장, 대구경북작가회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5년 4월 28일, 대구 상인동 지하철 공사장에서 도시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300명이 넘는 사상사가 나왔다. 시인은 등굣길 어린 학생들의 희생을 특히 가슴 아파했다. 사고 당일 아이를 잃은 엄마가 몸부림치며 통곡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희생자 유족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시를 써서 사고의 발생과 처리 과정을 기록하기로 마음먹었다. 그해 가을 장시(長詩) <신오적의 불꽃놀이>를 발표했다. 시인은 지금도 그 때의 충격과 아픔을 가슴 속에 그대로 간직한 채 살고 있다. 해마다 4월이 오면 시인은 자주 악몽에 시달리며, 그 때마다 학산공원 위령탑으로 달려가 희생자들, 특히 어린 학생들과 대화를 나눈다. 시인은 우리 모두가 그 참사를 잊지 않고 오래 기억하기를 소망하며, 그 때 발표한 시를 제목과 내용 일부를 수정하여 다시 세상에 내보낸다. 전체 길이는 753행이다.

<꽃처럼 나비처럼> 저자 소개

윤일현 작품 총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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