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명철은 사회 종교 역사 탐험을 소재로 삼은 시 수필 탐험기 등을 쓰고 발표하는 역사학자이다. 1981년에 ‘신단수’를 출판하고, 이어 ‘堂나무’를 출판했다. 그 후 단군신화를 주제로 삼은 서사시 10부작을 써 나가는 중이며, 제 1부는 ‘환웅 세상에 나서다’로, 제 2부는 ‘태백산 신시활인’으로 펴냈다. 고구려관련 시를 모아 2권의 책(고구려 소리, 고구려 겨울)으로 펴냈다.
탐험을 하는 이로서 우리 터의 산 동굴 강들을 탐험했고, 1882년에 대한해협에 뗏목 해모수호를 띄운 이래로 황해와 동중국해 남해에 동아지중해호, 장보고호 등을 띄우면서 삶과 역사와 문명의 의미를 체험해왔다.
동국대 교수로서 고구려사와 동아시아 해양사를 전공하고 있다. 우리문명의 근원과 흔적을 좇아 고구려 터를 비롯하여 범아시아 지역을 답사하면서 우리역사 속에서 우리의 재발견은 물론이고 인류문명에 던질 의미있는 메시지를 찾고 있다.
25여 권의 책과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대한민국근정포장 및 제 6회 지구문학상, 제 1회 김찬삼여행상을 수상했다. 또한 동아일보 창간 90주년 행사로서 추진된 ‘2020년 한국을 빛낼 100인’에 선정됐다.
<고구려 겨울>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