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찰스 다윈
(Charles Darwin, 1809~1882) 영국의 생물학자로, 창조론이 지배적이던 시대에 생물진화론을 내세워서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비글 호를 타고 남아메리카와 남태평양 섬 등을 둘러보고 그 관찰 기록을 《비글 호의 항해기》로 출판하여 진화론의 기초를 확립했고, 《종의 기원》을 통해 자연선택설을 제시했습니다. 다윈의 진화론은 물리학에서 뉴턴의 역학 만큼이나 19세기 이후 사람들의 자연관이나 세계관의 변화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글 김원섭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과학소년〉〈어린이 과학 동아〉〈과학동아〉에서 12년간 과학 전문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생태 체험 탐사를 기획해 타만네가라 정글 탐사, 백두산 야생화 탐사 등 다양한 국내외 탐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과학 실험 교재인 〈미션 키트〉〈교과서에 딱 맞는 과학실험〉도 개발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퍼즐 탐정 썰렁 홈즈》《다운이 가족의 생생 탐사》《큐브 타임즈》 등이 있습니다.
<다윈의 종의 기원>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