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라고 해야 할까? 아니라고 해야 할까?
만만한 스펙의 평범한 직장인이자 슬하에 자녀를 둔 엄마.
스스로의 무식함에 좌절했던 시간 이후, 꾸준히 책을 읽고 써내려간 독서레터를 바탕으로 책을 출간하여 이제는 어엿한 작가가 된 그녀는 학창 생활, 직장 생활, 육아 생활을 거치며 만들어진 그녀 안의 별들을 이어가고자 한다.
직장이라는 현대인의 울타리 안에서 가장 모범답안같이 변화를 추구하는 멋진 그녀가 이제는 그녀의 삶 한 대목을 끄집어내어 직장을 벗어난 우리들의 삶과 『짬독서』를 통해 또 다른 호흡을 시작한다.
<짬 내서 읽고 쓴 인문학 독서레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