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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 朱正

    주정 프로필

  • 국적 중국
  • 출생 1931년

2017.04.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주정(朱正)
중국의 루쉰 연구가이자 작가, 편집인. 1931년 중국 후난 성(湖南省) 창사 태생. 1949년 창사의 창쥔 중학을 졸업하고 1956년부터 창작활동을 시작했으나 1년 후인 1957년 우파분자로 분류되어 정치적 박해를 받았다. 그동안 《신호남보》의 편집인, 후난인민출판사 편집인 및 편집심사위원, 제6차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1979년 후난인민출판사(湖南人民出版社)를 퇴직한 후 1985년 중국작가협회에 가입하고 ‘뭐과이(莫怪)’, ‘천푸’ 등의 필명으로 지금까지 정력적인 연구-저술 활동을 벌이고 있다.
‘루쉰의 팬이지만 맹목적으로 숭배하지는 않는다’는 학자적 소신과 원칙을 견지하면서 그의 긍정적인 면에 대해서는 지지를, 부정적인 면에 대해서는 비판을 피하지 않았다. 1956년 첫 번째 루쉰 연구서인 《루쉰전략》을 시작으로 《“루쉰 회고록” 바로잡기》, 《루쉰 육필원고에 관한 소견》, 《사람과 책》, 《수수께끼를 내겠습니다》, 《저우 씨 3형제[周氏三兄弟]》, 《새로 읽는 루쉰》, 《반우파투쟁 시말》, 《변발, 전족 그리고 기타》, 《한 사람의 절규-루쉰 1881-1936》, 《1957년의 여름[1957年的夏季]》, 《서문과 발문[序和跋]》 등의 저서를 냈다. 이 밖에도 《루쉰전집》(제6권), 《취츄바이문집(瞿秋白文集)》(문학편 제1권), 녜간누의 《산의생시》, “낙타총서” 20종 등의 편집과 주석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역자 문성재(文盛哉)
1965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난징대학교에서 《심경 극작 연구》, 서울대학교에서 《원간잡극 30종 동결구조연구》로 각각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우리역사연구재단 책임연구원, 동국대 동아시아 스토리텔링 연구소 연구위원, 경기대 인문학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문-사-철 분야의 번역 및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그동안 옮기거나 지은 책으로는 《중국고전희곡 10선》, 《고우영 일지매》(1-4, 중역), 《도화선》(1-2), 《회란기》, 《진시황은 몽골어를 하는 여진족이었다》, 《조선사연구》, 《경본통속소설》, 《한국의 전통연희》(중역), 《처음부터 새로 읽는 노자 도덕경》, 《한사군은 중국에 있었다》,《낙랑군은 요서에 있었다》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현대중국의 연극무대〉, 〈중국의 종교극 목련희〉, 〈명대 희곡의 출판과 유통〉, 〈안중근 열사를 제재로 한 ‘망국한 전기’〉, 〈원대잡극 속의 몽골어〉, 〈집안 마선비의 건립 연대 및 비문 단구 문제〉, 〈한사군은 어디에 있었는가〉등이 있다.
2012년에는 케이블 T채널의 5부작 중국고대사 다큐멘터리 〈북방대기행〉에 학술자문으로 출연하였고, 2012-2013년에 역주한 정인보 선생의 《조선사연구》는 대한민국 학술원에서 발표한 ‘2014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2016년부터는 한국연구재단이 발주한 명청대 ‘의화본’ 소설집 《초각 박안경기》의 역주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루쉰의 사람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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