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교양서 저술가. 햇빛처럼 선명하게 기록된 역사 속에서 그 빛을 받아 밤을 비추는 달과 같은 이야기를 찾는다. 그래서 우리 역사에서 소외되었던 중요한 사실들을 발굴하거나 익숙한 것들을 새롭게 들여다봐 낯선 모습을 발견하는 데 관심이 많다. 역사 교양서로는 《일제의 흔적을 걷다》, 《스승을 죽인 제자들》, 《조선백성실록》, 《조선의 엔터테이너》, 《조선의 명탐정들》, 《조선전쟁생중계》 등을 지었다.
복잡한 현실의 사정이 작용된 역사에서 배제되어왔던 이들의 간절한 꿈을 쓰고자 역사소설 또한 꾸준하게 내고 있다. 지은 소설로는 《별세계 사건부》, 《사라진 조우관》, 《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 《적패》 등이 있다.
<그래서 나는 조선을 버렸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