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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

2017.06.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충동적으로! 머릿속에 맴돌던 것들을 쓰기 시작한,
저주받은 몸뚱이를 끌고도 아직까지는 잘 살고 있는 인간.

누가 몇 살이냐고 물어도 대답하지 못할 정도로,
사소한 것까지 모두 잊고도 아직까지는 잘 살고 있는 인간.
하지만,
냉장고에 신발을 넣는 즉시 가차없이 이 몸뚱이를 내다버리라는
말을 문서화한 인간

이런 인간이기에,
절대 주변에 글을 쓴다고 말하지 못해
필명까지 ‘암행’이라고 지은 인간.

<그날 도벽이가> 저자 소개

암행 작품 총 4종

무이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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