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브라이언 페이건(Brian Fagan)
세계적인 고고학자이자 인류학자. 1936년 영국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고고학을 전공했다. 아프리카에서 고고학 조사를 했으며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바바라 캠퍼스의 인류학과 명예교수다. 세계 선사시대 연구에서 세계적인 명성과 권위를 인정받는 연구자로서 강연과 집필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고고학을 널리 알리고 있다. 1972년 <고고학 개론>이라는 개설서를 시작으로 <기후, 문명의 지도를 바꾸다>, <뜨거운 지구, 역사를 뒤흔들다>, <크로마뇽>, <위대한 공존>, <인류의 대항해>, <바다의 습격>, <피싱> 등 고고학사, 고대 문명, 유적 발굴, 그리고 기후변동에 이르기까지 고고학을 주제로 수십 권의 책을 저술했다.
옮긴이 성춘택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고고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워싱턴 대학교 인류학과에서 고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충남대학교 고고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로 구석기시대를 비롯한 선사시대, 수렵채집민 고고학, 고고학 이론과 방법론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2017년 <석기고고학>을 저술했으며 <빙하 이후>, <수렵채집 사회 : 고고학과 인류학>, <기원과 혁명>, <고고학사>, <다윈 진화고고학>, <인류학과 고고학>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고고학의 역사>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