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애덤 스미스 Adam Smith

    애덤 스미스 프로필

  • 국적 영국
  • 출생-사망 1723년 - 1790년
  • 학력 옥스퍼드대학교
  • 경력 글래스고 대학교 논리학 담당교수

2014.11.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 ∥ 애덤 스미스(Adam Smith. 1723-1790)

1723년 유복자로 태어났다. 스미스의 집안은 꽤 부유했고 인맥도 넓었다. 어릴 때는 병약했으며, 깊이 생각에 빠지면 멍하게 혼자 중얼거리며 몰입하곤 했는데, 이런 버릇은 평생 지속되었다. 스미스는 스코틀랜드 커콜디의 작은 마을에서 학교를 다녔고, 열 살에 라틴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소년 시절에는 뛰어난 기억력과 관찰력으로 주목받았고, 종종 못 공장을 구경했는데 여기서 노동 분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을 것이다. 17세에 장학금을 받아 잉글랜드의 옥스퍼드 대학교로 유학을 갔지만, 그곳의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아 23세에 귀국했다. 1751년(28세)에는 글래스고 대학교의 논리학 교수로 임명되고 1752년에는 도덕철학 교수로 활동했다.
1763년(40세)에 스미스는 당시 17세이던 버클루 공작을 인솔해 프랑스 등 유럽 일주 여행을 떠난다. 공작의 개인 교사 역할을 2년간 수행하며 그도 견문을 넓혔는데, 이 여행 중에 스미스는 파리에서 케네와 튀르고 등 당대의 뛰어난 경제학자들을 만났고 제네바에서는 볼테르를 대여섯 번
만났다. 1766년 말(43세) 스미스는 커콜디로 돌아와 『국부론』을 집필하기 시작했고, 10년 동안 이 대작을 집필하여 1776년에 출간한다. 당시 스미스는 증기기관의 발명가 제임스 와트와 친분을 쌓았고 기계가 생산을 크게 증대시키는 것을 직접 확인하기도 한다.
전 세계가 중상주의를 떠받들며 오직 금을 최대한으로 쌓아두어야 부국이라고 철석같이 믿던 시대에, “나라의 토지와 노동의 연간 생산물의 총량”(현재의 ‘국민총생산’[GNP] 개념)만이 진정한 국부라고 줄기차게 주장한 용감한 지식인이었다.


옮긴이 ∥ 이종인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 권의 책을 옮겼으며, 최근에는 인문 및 경제 분야의 고전을 깊이 있게 연구하며 번역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진보와 빈곤』, 『리비우스 로마사 세트(전4권)』, 『월든·시민 불복종』, 『자기 신뢰』, 『유한계급론』, 『공리주의』, 『걸리버여행기』, 『로마제국 쇠망사』, 『고대 로마사』, 『숨결이 바람 될 때』, 『변신 이야기』, 『작가는 왜 쓰는가』, 『호모 루덴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등이 있다. 집필한 책으로는 번역 입문 강의서 『번역은 글쓰기다』, 고전 읽기의 참맛을 소개하는 『살면서 마주한 고전』 등이 있다.

<국부론> 저자 소개

애덤 스미스 작품 총 6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