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레벨업의 제왕』
2016년에 떠오르는 새로운 게임 판타지 작가.
제목만큼 거침없이 솟아오르는 아이디어로 승부를 시작했다.
죽은 것도 억울한데 풀지 못한 한까지 남겨 두고 떠날 수 없기에 다시 인생을 살게 된 주인공에게서 요즘 세상을 사는 이들의 힘겨움을 느낀다면 지나친 비약일까?
이 이야기는 누구나 놓친 삶의 기회를 다시 얻는다면 더 좋고 재미있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에서 출발한다.
그다지 멀지 않은, 지금의 현실과 큰 차이가 없는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오로지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주인공은 그 두 번째 기회를 낭비하지 않고 정열적으로 살아간다.
경쾌한 사건 전개 속에서 짧고도 긴 인생사의 희로애락이 펼쳐진다! 대차게 사는 주인공을 보며 함께 울고 웃고자 한다면 두 말 않고 이 책을 권하고자 한다.
<레벨업의 제왕>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