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홍성남 신부
1954년 8월 5일 서울 출생. 서울에서 초중고, 대학 졸업과 군대 제대 후 서울 가톨릭신학대학에 입학한 늦깎이 신부. 1987년 2월, 서른세 살에 사제 서품을 받고 그 이후 잠실, 명동, 마석, 학동, 상계동을 거쳐 지금은 가좌동성당에서 사목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불혹에 접어들어 처음 상담을 접하고 ‘나’를 더 알고 싶어서 가톨릭 상담심리대학원 영성상담심리를 전공했고, 그 이후 지금까지 개인 상담 및 그룹 상담을 통해 교우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성인(聖人) 신부가 되려고 무척이나 노력했지만 지금은 10년 전 신자들에게 배운 고스톱에서 심리치료 기법을 발견하여 그 후 틈틈이 놀이치료로 고스톱을 치면서 마음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평화방송에서 3년간 상담프로를 진행, 〈평화신문〉에는 2년간 ‘아 어쩌나’라는 제목으로 상담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 상담카페 ‘도반모임’을 만들어서 운영 중이며, KBS 아침마당에서 ‘화날 땐 화내고, 슬플 땐 울어야 한다’는 속풀이 처방전을 강의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벗어야 산다》, 《새장 밖으로》가 있습니다.
<화나면 화내고 힘들 땐 쉬어>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