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_ 나태주
풀꽃 시인.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고, 마음을 울리는 글판으로 선정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라는 <풀꽃> 시로 유명하다.
인생과 자연을 사랑하는 시인이며, 메말라가는 화초에 물을 듬뿍 주어야 하는 것처럼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촉촉한 감성의 시를 전해준다.
오랜 기간 초등학교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아이들의 동심을 닮은 순수함을 지녔다. 등단 이후 서른여덟 권의 시집을 펴냈다. 공주문화원 원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부회장)을 지냈다.
그림_ 강라은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소한 일상과 그림을 담고 있는 블로그 ‘손끝에 봄’과 인스타그램 계정 @by.rana를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수채 일러스트』, 『붓 하나로 그리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디어 마이 러브』가 있다.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