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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김상훈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2017.09.0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동시에 논쟁적인 하드 SF 작가였다. 그의 작품은 동시대 작가들이 거의 충족시키지 못했던 높은 과학적·공학적 개연성을 갖추고 있었고, 장르의 문학적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그는 순수한 과학 소설로 1940년대 후반에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같은 일반 주류잡지에 글을 실었던 최초의 작가이기도 했다. 그는 지금과 같은 매스마켓 시대에서 장편 길이의 과학소설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초기 작가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아서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와 함께 과학소설의 기틀을 다진 3대 거장(Big Three) 가운데 한 사람이다. 특히 스토리텔링에 발군의 솜씨를 보였다. 클라크가 우주를 향한 원초적 동경에 충실했고 아시모프가 재기 넘치는 플롯의 달인이었다면, 하인라인은 개성적인 캐릭터와 역동적인 이야기를 조합해내는 데 천재였다.(--- 위키디피아)

1907년 미국 미주리 주에서 태어난 하인라인은 명예나 리더십 같은 군인의 도덕률을 흠모하다가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했다. 1929년에 임관한 뒤 항공모함 렉싱턴 호 등에서 근무했지만 1934년에 폐결핵으로 의가사제대를 했고, 그 뒤 UCLA 대학원에서 수학과 물리학 수업을 들었으나 몇 주 만에 그만두었다. 그러고는 정치에 관심을 가져 퓰리처상 수상 작가인 업튼 싱클레어가 민주당의 캘리포니아 주지사 후보전에 나갔을 때 그의 캠프에서 일하기도 했다.

1939년에 단편 <생명선>으로 시작된 그의 작가 경력은 승승장구 그 자체였다. 일찌감치 SF계에서 자리를 굳힌 하인라인은 1947년에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에 <지구의 푸른 언덕>을 실으면서 SF 작가로서는 사실상 처음으로 주류 매체에 자기 작품을 발표하였고, 그 뒤로 20세기 중반을 관통하며 40여 년 이상 최고의 SF 작가로 군림했다.

하인라인이 쓴 대부분의 작품은 급진적 개인주의, 자유주의, 종교, 육체적인 사랑과 정신적인 사랑 사이의 관계, 그리고 탈인습적 가족관계에 대한 고찰 같은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런 주제들에 대한 그의 파격적인 접근방식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작품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리곤 했다. (--- 위키디피아)

그는 히피 문화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낯선 땅 이방인 Stranger in a Strange Land>(1961), 군국주의 파시즘 찬양 논쟁을 유발했던 <스타십 트루퍼스 Starship Troopers>(1959) 등 생전에 32편의 장편소설과 60여 편에 이르는 단편을 발표했다. 화성에 그의 이름이 붙은 크레이터가 있으며 1985년에 발견된 한 소행성도 하인라인으로 불린다.

그는 장편으로 ""휴고상""을 네 번 수상했다. 게다가 출판된 지 50년만에 그의 작품 가운데 세 편이, 휴고상이 시상되지 않았던 해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수여되는 상인 ""레트로 휴고 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는 ""미국 과학소설 작가 협회가 선정한 그랜드 매스터""에 첫번째로 선정되기도 했다.

<스타십 트루퍼스> 저자 소개

김상훈 작품 총 8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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