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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메이슨 Jim Mason

    짐 메이슨 프로필

2017.11.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피터 싱어 Peter Singer
2005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 1946년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나 멜버른 대학, 옥스퍼드 대학에서 공부했다. 옥스퍼드 대학, 뉴욕 대학 등에서 강의했고 현재 프린스턴 대학 ‘인간가치 센터’에서 생명윤리를 가르치고 있다. 동물권익옹호단체인 ‘동물 해방(Animal Liberation)’의 초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그는 세계에서 가장 손꼽히는 실천윤리학자이다. 그는 그동안 역사, 종교, 문화 등 인간의 총체적 삶을 조명하며 자신의 실천윤리관을 펼쳐왔다. 특히 다른 인종을 차별하는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말에 빗대어 동물차별을 정당화하는 사람들을 종(種)차별주의자라고 지칭하여 많은 논란을 자아냈다. 그리고 동물학대의 진짜 주범은 맛있는 고기를 탐하는 우리 모두라고 주장하고 있다. 농부인 짐 메이슨과 함께 발로 뛰며 저술한 『죽음의 밥상』에는 그의 실천윤리 사상이 극명하게 드러나 있다. 그는 대형 농장 시스템에서 잔인하게 사육되고 있는 동물들을 우리가 맛있게 먹는 것이 과연 윤리적으로 옳은 일인가라고 질문하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동물 해방』 『민주주의와 불복종』 『실천윤리학』 『마르크스』 『다윈의 대답』 『동물 공장』(공저)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가?』 『세계화의 윤리』 등이 있다.

저자 : 짐 메이슨 Jim Mason
농부이자 변호사. 5대째 농사를 짓는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공장식 농업이 소리 소문 없이 자신의 고향을 삼켜버리자 농사를 포기하고 법률을 공부했다. 변호사가 된 뒤 농사를 지으면서 홀로 대형 농장에 대한 폐해를 조사하다가 1975년에 나온 피터 싱어의 『동물 해방』을 읽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곧바로 피터 싱어에게 찾아가 공장식 농업에 대한 책을 함께 쓰자고 제안했고, 얼마 뒤 그 책은 『동물 공장』이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나왔다. 이 책은 한때 대단한 논란을 일으켰지만 얼마 가지 못해 세상에 파묻히고 말았다. 그는 다시 피터 싱어와 함께 발로 뛰며 취재해 『죽음의 밥상』을 세상에 내놓았다. 지은 책으로 『비자연적 질서: 왜 우리는 이 별과 우리를 파멸시키고 있는가』가 있다.

역자 : 함규진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나와 정약용의 정치사상을 주제로 정치외교학 박사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국가경영전략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지금은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로 있으면서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보수와 진보 등 서로 대립되는 듯한 입장 사이에 길을 내고 함께 살아갈 집을 짓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 『만약의 한국사』, 『왕이 못 된 세자들』, 『조약의 세계사』 등이 있으며 『팔레스타인』, 『죽음의 밥상』,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 등이 있다.

<죽음의 밥상>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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