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주
철로와 맥주가 있다면 어디든지 가고 싶은 여행자. 평범한 직장에 들어가 첫 휴가지였던 방콕여행을 계기로 내재된 역마살을 발견했다. 주말과 연차를 붙여 떠나는 ‘눈치밥여행’을 즐겨하다가 직장생활의 종지부를 찍고 ‘본격’ 배고픈 직업군의 길로 들어섰다.
여행하고 글을 쓰기 위해, 인형 눈알 붙이기 알바를 빼고 다 해봤다. 현재는 여행무크지, 주류잡지와 매체에 글을 쓰는 ‘글로자(근로자x)’의 삶과 맥주, 양조장, 브루어리를 찾아다니는 ‘주류 여행자’의 삶 사이에 서 있으며 1인 전자출판사 ‘푸에르토 프린세사’런칭을 코앞에 두고 있다. 앞으로 진득하게 전 세계의 맥주를 다 마셔보리라는 소박한 꿈을 꾸고 있다.
홍난영
도서출판 탐탐일가 대표. 작가이자 늦공부를 전투적으로 하고 있는 프로공부러(30년어치의 공부할 꺼리가 계획되어 있다). 또한 녹취가 적성에 딱 맞는 프로녹취러이기도 하다. 환갑까지 전자책 100권을 쓰는 게 목표.
<나는 여행하는 프리랜서입니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