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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찬수

    경찬수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일본 합동참모대학 수료
    일본 육상자위대 합동막료과정 수료
    육군사관학교
  • 경력 한국번역가협회 부회장

2017.12.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다니자키 준이치로


1886년 도쿄에서 태어난 다니자키 준이치로는 메이지 시대 말기부터 쇼와 시대 중기까지 평생 왕성하게 집필 활동을 이어간 근대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다.
1910년 나가이 가후의 극찬을 받으며 단편 《문신》으로 등단한 그는 주로 작품 속에서 아름답고 강한 여성을 그렸는데, 이러한 여성과 아름다움에 대한 숭배는 그의 문학 전체에 흐르는 주제다.
일본의 전통미를 잘 표현한 작가로 일본 문단에서 ‘대 다니자키’, ‘문호’라고 불리며 일본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 그는 1958년에 처음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또 그 뒤로 1960년부터 매년 후보에 올랐을 만큼 해외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으며, 1964년에는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의 명예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대표작 《세설》을 비롯해, 《미친 사랑》, 《만(卍)》, 《시게모토 소장의 어머니》, 《미친 노인의 일기》 등의 장편 소설, 《문신》, 《비밀》, 《소년》, 《기린》 등의 단편 소설은 물론, 수필 《그늘에 대하여》, 일본 고전 《겐지 이야기》의 현대어 번역, 평론, 희곡, 시나리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1965년에 다니자키가 사망한 뒤, 주오고론샤(中央公論社)는 창립 80주년 기념으로 그를 기리며 ‘다니자키준이치로상’ 을 제정했다.


경찬수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일본 육상자위대 합동막료과정, 일본 합동참모대학을 수료했다. 현재는 한국번역가협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역서로는 『잊지 못할 사람들』(2014), 『다자이 오사무 단편 10선』(공역)(2017) 외 다수가 있다.

<문신>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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