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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자

    전경자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45년
  • 학력 미국 텍사스 오스틴 대학교 문학 박사
    성심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 경력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 수상 코리아타임스 한국문학번역상
    1995년 한국문예진흥원 한국문학상 번역부문 대상
    1989년 한국문예진흥원 한국문학상 장려상

2014.12.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윌라 캐더
미국의 대표적인 지방주의 작가. 1873년 버지니아 주에서 태어났다. 1895년 네브래스카 주립대학을 졸업하고 피츠버그에서 몇 년 동안 신문, 문예잡지사 일과 교직 생활을 하다가 1912년부터 창작에 전념하였다. 네브래스카에서 혹독한 기후와 싸우며 개척 생활을 하는 북유럽 이주민들과 함께 보낸 10년간은 그녀의 작품에 중요한 소재가 되었다. 캐더는 웅대한 자연을 묘사하는 데 알맞은 위엄 있고 단아한 필치로 모든 개개인의 생활에 새겨진 인간 역사를 그렸다고 평가받고 있다. 퓰리처상 수상 작가이며 네브래스카 최초의 여성 유명 인사였던 캐더는 1947년 미혼인 채로 세상을 떠났다.
1927년에 발표한 『대주교에게 죽음이 오다』는 윌라 캐더가 미국 남서부인 뉴멕시코 지방을 여러 차례 여행하면서 구상한 작품이다. 종교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불모지였던 뉴멕시코에서 두 프랑스인 선교사가 불굴의 정신으로 이룩한 포교의 생애를 흥미진진하게 묘사하는 것은 물론, 소설의 무대가 되는 뉴멕시코 일대의 웅대한 자연환경을 그리고 있다.
대표작으로 네브래스카의 대초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거대한 서사시인 『오, 개척자여!O Pioneers!』와 『나의 안토니아My Antonia』가 있으며, 사라져 가는 개척자 정신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은 『우리 중의 하나One of Ours』로 1923년 퓰리처상을 수상하였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 서부 개척자들 중 한 여인의 허물어져 가는 사랑의 생애에 초점을 맞춘 『방황하는 부인A Lost Lady』, 지금은 사라진 뉴멕시코 주 혈거인종의 끊임없는 휴식에의 동경을 그린 『교수의 집The Professor’s House』, 18세기 전반 캐나다에서 프랑스 이주민들의 용기와 긍지와 정열로써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바위 위의 그림자Shadows on the Rock』 등이 있다.

역자 - 전경자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심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오스틴 대학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1989년, 1995년, 한국문예진흥원 한국문학상 번역 부문에서 각기 장려상과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코리아 타임스 한국문학번역상」을 세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 시집 『아무리 아니라 하여도 혹시나 그리움 아닌가』가 있고 옮긴 책으로 『붉은 왕세자빈』,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 『메카로 가는 길』, 『위안부』(공역),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 『우리가 얼굴을 가질 때까지』, 『네토츠카의 사랑』, 『마르셀 푸르스트』 등 다수가 있으며 영역으로 『손님The Guest』(공역), 『「총독의 소리」 외 현대 한국 단편선The Voice of the General and Other Stories of Modern Korea』,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외 박완서 단편선My Very Last Possetion』, 『불놀이Playing with Fire』, 『무기의 그늘The Shadow of Arms』, 『태평천하Peace under Heaven』, 『천둥소리The Sounf of Thunder』, 『회색인A Grey Man』, 『이어도Iyo Island』 등이 있다.

<나의 안토니아>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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