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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중

    이한중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0년
  • 학력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2014.12.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조지 오웰
영국의 작가·저널리스트.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1903년 6월 25일, 인도 아편국 관리였던 아버지의 근무지인 인도 북동부 모티하리에서 태어났다. 첫돌을 맞기 전 영국으로 돌아와 명문 기숙학교인 세인트 시프리언스(예비학교)와 이튼(사립학교)을 졸업한 뒤 대영제국의 경찰간부로서 식민지 버마에서 근무(1922~1927)한다. “고약한 양심의 가책” 때문에 경찰직을 사직한 뒤, 자발적으로 파리와 런던의 하층 계급의 세계에 뛰어들고, 그 체험을 바탕으로 르포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생활』(1933)을 발표한다. 1936년은 오웰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해인데, 그해 잉글랜드 북부 탄광촌을 취재하여 탄광 노동자의 생활과 삶의 조건 등을 담은 『위건 부두로 가는 길』(1937)을 썼고, 스페인에 프랑코의 파시즘이 발흥하자, 공화국편 민병대 소속으로 스페인내전에 참전하여 르포 『카탈로니아 찬가』(1938)를 펴내면서, 자신의 예술적?정치적 입장을 정리해나간다.
오웰의 대표작은 인생 후반기에 집필한 『동물농장』(1945)과『1984』(1948)이지만, 그 두 소설은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로서 생계를 꾸리기 위해 엄청난 양의 글을 쓴 그의 저술 중에서 빙산의 일각이라 할 만큼 적다. 오웰은 생전에 11권(소설 6권, 르포 3권, 에세이집 2권)의 책을 낸 것 말고도 수백 편의 길고 짧은 에세이를 썼는데(서평과 칼럼 등을 포함해서다) 그의 에세이는 예리한 통찰, 특유의 유머와 통쾌한 독설로 유명하다. 이 책 『나는 왜 쓰는가』는 수많은 오웰의 에세이 가운데 가장 빼어나면서도 중요한 29편의 글을 역자가 뽑아 묶어낸 것으로, 전 생애에 걸쳐 인습과 관성을 거부한 작가 조지 오웰의 독특한 삶과 사유를 이해하는 데 소중한 텍스트가 될 것이다.

역자 - 이한중
1970년 부산 출생.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번역자.
역서에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울지 않는 늑대』, 『인간 없는 세상』, 『글쓰기 생각쓰기』, 『작은 경이』 등이 있다.

<나는 왜 쓰는가> 저자 소개

이한중 작품 총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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