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글 쓰는 것을 가장 큰 즐거움으로 꼽는다. 청소년 대상으로 사고력 독서 교육을 하던 가운데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지금도 그림책 사는 것을 멈추지 못하고 있다. 그림책에 마음을 기울여 삶을 성찰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세운다. 앞으로도 그림책을 곁에 두고 들여다보면서 자신과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려고 한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과 일본의 이색 책방 탐방기인 《책 사랑꾼 이색 서점에서 무얼 보았나?》가 있다. 출간 후 강연과 북토크로 독자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동네 책방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책 사랑꾼 그림책에서 무얼 보았나?>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