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빌라야누르 라마찬드란 (Vilayanur S. Ramachandran)
<뉴스위크>가 선정한 센추리클럽(21세기 가장 주목해야할 뛰어난 100인 의 인물) 중 한 명으로 세계적인 신경 과학자인 라마찬드란은 현재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의 심리학 및 신경과학과 교수이자 뇌인지연구소 소장이다. 그 외에 라호야의 신경과학연구소, 스탠퍼드의 첨단행동과학연구소, 조국인 인도의 과학아카데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경과학에 대한 역사적 공헌을 기념하는 네달란드 왕립과학협 회의 아리엔스 카퍼스 금메달, 호주국립대학 금메달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라마찬드란은 시지각 분야로 연구를 시작해 점차 신경학 분야에서 명성을 얻었다. 환상사지, 질병인식불능증, 카프그라 증후군, 공감각 등 학계에는 이미 알려졌으나 과학적 연구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고 여겨졌던 신경이상 현상을 연구해, 이로부터 인간 뇌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일련의 발견들을 이뤄냈다고 평가받는다.
역자 : 이충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국립환경연구원, 국제특허 법률사무소 등에서 근무하였고,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의사들의 전쟁,《진화의 역사》, 《티코와 케플러》, 《전염병 시대》등 다수가 있다.
<뇌는 어떻게 세상을 보는가>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