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국민대 국문과 졸업반이던 2005년 이주 노동자 이야기를 담은 시 「전화결혼식」 외 4편으로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학 졸업 후 3년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등지를 돌아다니며 시와 소설을 썼다. 교보문고 교육팀에서 독서교육을 연구하였고, 현재는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며, 강의를 하고 있다.
“꿈을 꾸는 것에 오답은 없으며, 이룰 수 없을 정도의 큰 꿈을 꿀수록, 그 길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며 꿈의 길을 걸어온 실천가이면서도 몽상가이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시집 『내 속에 숨어사는 것들』, 청소년 소설 『기억을 파는 가게』, 『괴물사냥꾼』, 청소년 교양서 『경제 카페에서 읽은 시』, 『10대, 너의 꿈에 오답은 없다』 등이 있다.
<괴물 사냥꾼>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