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스텐 나돌니 Sten Nadolny
1942년 제드니크에서 태어나 지금은 베를린과 바이에른을 오가며 살고 있다. 그의 책은 많은 외국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잉게보르크 바하만 상, 한스 팔라다 상, 바일하이머 문학상 등 독일의 권위 있는 문학상을 석권했다. 1983년에 출간한 《느림의 발견 Die Entdeckung der Langsamkeit》은 동시대에 가장 크게 성공한 소설 중 하나로 꼽힌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그와 나》, 《무례의 신》, 《바이틀링의 여름향기》 등의 소설이 있다. 1981년 마흔 살의 나이에 첫 소설 《프리패스》를 출간하며 작가 생활을 시작한 스텐 나돌니는 두 번째 작품인 《느림의 발견》으로 독일 문단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느림의 발견》은 한국을 비롯해 세계 2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200만 부가 넘게 팔렸다. 《마틸다의 비밀 편지》는 그의 최신작이다.
◆ 옮긴이: 이지윤
프레시안 정치부 기자로 일했고 독일 풀다 대학교에서 다문화주의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베네트랜스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옮긴 책으로는 《두 개의 독일》, 《세금전쟁》,《지적인 낙관주의자》, 《만만한 철학》 등이 있다.
<마틸다의 비밀 편지>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