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 김나윤
제주도에서 네 아이와 함께 동화를 쓰고 그림을 그리며 지내는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자동차나 벽에 온통 그림을 그려도, 플리마켓에 가서 장사를 하겠다고 하여도, 소아암환자를 돕기 위해 머리카락을 몇 년 씩 길게 길렀다가 잘라 주겠다는 아이들의 생각을 지지하고, 그 이야기들을 언제나 들어주는 든든한 엄마이고 싶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일기를 쓰듯 서로의 느낌을 주고받으며, 하루 종일 쉴 틈이 없어 지칠 때도 있지만, 아이들의 이야기와 아이들에게 해주고픈 이야기들을 많은 분들과 나누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글과 그림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내가 너라도 그랬을 거야>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