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주영은 대학 졸업 후 평범한 오피스 레이디로 살다가 29살의 나이로 방송작가로 전업했다. [KBS 스페셜], [무한지대 큐]를 거치며 작가로서 빛을 볼 무렵 모든 걸 내던지고 돌연 뉴욕으로 떠났다. 2년 8개월의 뉴욕 생활 후 귀국, 쿠팡에서 콘텐츠 기획 및 제작팀을 거쳐 쟌슨빌 소시지의 홍보팀장으로 일했다. 결국, 2015년 [트루 뉴욕, 브루클린]을 출간하며 여행작가의 삶을 선언한다. 현재는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3년째 긴 여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