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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속에 든 바다 상세페이지

병 속에 든 바다작품 소개

<병 속에 든 바다> 장르 경계를 허무는 글쓰기를 지향하며 5년간 70호에 이르는 웹진을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온 창작 집단, 환상문학웹진 거울(http://mirror.pe.kr)의 필진 ‘아밀’의 단편선. 총 7편의 수록작은 탐미적인 문체와 흥미진진한 상상력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

1. 월아
2. 벌레, 꽃, 그리고 르누아르
3. 송신
4. 키리에
5. 아주 탐미적인 하루
6. 병 속에 든 바다
7. 영원의 길


“별들이 한꺼번에 떨어지고, 고통을 느낄 새도 없이 나와 너를 순식간에 덮어버릴 것이다. 차디찬 은청빛의 스피카와 시리우스를 필두로 한 수많은 별이 지금 우리가 있는 이곳으로부터 반경 300킬로미터 정도를 새하얗게 덮어나갈 거야. 하얗게 빛나는 대지, 빛으로 넘실거리는 태초의 바다. 그 엄청난 빛의 바다는 세기에 다시 없을 장관일 거야. 핵폭발로 피어나는 흉물스러운 버섯구름 따위에 비하면 너무나도 아름다운 재난이 될 거야. 그렇지 않니?”
- <병 속에 든 바다> 중에서

“이 작품집의 특징은 무엇보다 선뜩한 결말이다. 조용한 열정을 담고 있는 섬세한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마지막에 이르면 마음속에서 폭탄이 소리 없이 차갑게 터진다. 그 폭발의 반향은 선뜩하고도 무섭게 마음을 파고들어와 기어이 오랫동안 지울 수 없는 반향을 남기고 만다.”
- 김주영 (판타지 소설가), <서평> 중에서


저자 프로필

아밀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 데뷔 2002년 소설 '반드시 만화가만을 원해라'
  • 수상 2002년 제10회 대산청소문학상 동상
    2008년 고대 문화상

2017.11.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 아밀 (김지현) lunabell@hanmail.net

제10회 대산 청소년 문학상에서 「반드시 만화가만을 원해라」로 동상을 수상했다. 2003년 『환상문학웹진 거울』 7호에 「H이야기」를 발표하면서 단편 필진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08년 단편 「송신」으로 고대 문화상을 수상했다. 『한국 환상문학 단편선 2』(시작)에 「방문자」를 수록하고, 2010년 네이버 캐스트 오늘의 문학에 「네 개의 손을 위한 변주곡」을 발표했다. 공동소설창작 프로젝트 ILN (http://iln.pe.kr)에서 『런던 행복론』과 『그려지지 않은 그림』을 연재하고 있다. 영미 장르문학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역서로 『글쓰기의 항해술』, 『쾅! 지구에서 7만 광년』, 『소년시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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