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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붕기협전 상세페이지

판타지 e북 전통 무협

천붕기협전

소장단권판매가2,000
전권정가6,000
판매가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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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붕기협전 3 (완결)
    천붕기협전 3 (완결)
    • 등록일 2013.03.07.
    • 글자수 약 12.2만 자
    • 2,000

  • 천붕기협전 2
    천붕기협전 2
    • 등록일 2013.03.07.
    • 글자수 약 12.4만 자
    • 2,000

  • 천붕기협전 1
    천붕기협전 1
    • 등록일 2013.03.07.
    • 글자수 약 12.2만 자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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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오래되어 구하기 힘든 판타지/무협을 전자책으로 복원한 도서입니다.
도서에 따라 표지가 선명하지 않을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천붕기협전작품 소개

<천붕기협전> 등격리(騰格里) 사막. 영겁의 형상을 보여주듯 사구의 구릉은 그 끝이 없었다. 또한 낮 에는 불같이 뜨겁게 달아오르나 밤에는 한풍이 분다. 누군가 이 사막을 사해리(死海里)라고 불렀다. 그것은 문자 그대 로 죽음의 땅이란 뜻이었다. 그러나 이 천형의 땅에도 초지(草地)가 있었다. 대평원을 이루는 그곳에는 이루 헤아릴 수도 없는 서장산(西藏産) 황마(黃馬)와 양 떼들이 방목되고 있다.

뚜-- 뚜우-- 뚜우--

멀리서 고적(鼓笛)소리가 들려왔다. 이는 방목하는 양떼를 모으는 신호로써 이곳의 풍치를 한껏 북돋우기도 한다.

딸랑... 딸랑.......

방울소리는 사막을 횡단하는 대상(隊商)들의 행진을 알려주고 있 었다. 그들이 타고 가는 낙타의 목에서 울리는 소리다. 유목민의 집단인 몽고족들은 대개 족대(族隊)를 이루어 사막을 건 넌다. 이들은 양떼를 몰고 가는 무리들과 상업을 하는 대상, 두 종류로 구분되는데 낙타의 목에 걸린 채 울려대는 방울소리는 개 중 후자인 장삿꾼들의 상징이다.

딸랑... 딸랑... 딸랑.......

방울소리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이윽고 드넓은 모래언덕 위에 일단의 대상이 나타났다. 인원은 약 오십여 인 정도, 낙타의 옆구리에 각종의 물건들을 짊어지게 했으 며 사람은 그 옆에서 걷고 있었다. 대오의 맨 앞에는 두 대의 가마가 있었다. 가마는 지역적인 특성 상 낙타의 등 위에 받쳐져 있었는데 휘장도 양피였다. 앞의 가마는 크고 뒤의 가마는 다소 작았다. 역시 낙타를 탄 우람 한 체구의 중년인이 이들 가마를 위시해 대오 전체를 인솔하고 있 었다. 그는 늠름하게 생긴 몽고인으로 양가죽 옷에 털모자를 쓰고 있었 다. 피부가 구리빛인데다 부리부리한 눈을 가진 그는 타고난 신력 마저 엿보여 전형적인 용사의 모습을 제시해 주는 듯 했다. 그런데 문득 그가 허리를 꼿꼿이 펴며 움찔하는 기색을 보였다. 그의 눈길은 곧바로 먼 지평선을 향했다. 끝없이 펼쳐진 모래언덕의 위, 아스라히 바라보이는 거리에서 그 는 하나의 검은 검을 발견한 것이었다.

'저것은......!'


저자 프로필

사마달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굿엔조이 대표
    사마달 프로 대표
  • 데뷔 1980년 무협 소설 `절대무존`

2017.10.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사마달
본명 신동욱, 현재 사마달프로의 대표이다. 무협 1세대 작가로 수백 권의 소설과 이천여 권의 만화스토리를 집필하였다. 소설로는 국내 최장편 정치무협소설 <대도무문>,<달은 칼 끝에 지고>(스포츠서울 연재), <무림경영>(조선일보 연재)등의 대표작이 있다.만화로는 <용음붕명>(일본 고단샤 연재), <폴리스>,<소림신화>,<무당신화>등 다수의 신화시리즈가 있다.

저자 - 검궁인
1980년부터 10여년 간 다수의 장평무협 소설 저작활동. 『대소림사』,『십전서생』,『웅풍독패존』,『태양천』,『절대마종』,『월락검극천미영-19권』을 비롯하여『루』,『독보강호』,『만통사인방』,『자객도』,『조화공자』,『건곤일척』,『혈루』등 80여편의 창작활동. 만화영화『은비까비의 옛날옛적에』,『달리는 미래특급』,『만화인물한국사』등의 방송시나리오 집필. 현재 만화영화 기획과 대구일보에 대하 무협소설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니…"를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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