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풍독패존
대여 | 단권 | 3일 | 900원 |
---|---|---|---|
전권 | 권당 3일 | 50%1,350원 | |
소장 | 단권 | 판매가 | 2,000원 |
전권 | 정가 | 6,000원 | |
판매가 | 6,000원 |
혜택 기간: 04.26.(금)~05.02.(목)
-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3MB
- ISBN
- -
- ECN
- -
- 출간 정보
- 1996.08.01. 출간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대여 | 단권 | 3일 | 900원 |
---|---|---|---|
전권 | 권당 3일 | 50%1,350원 | |
소장 | 단권 | 판매가 | 2,000원 |
전권 | 정가 | 6,000원 | |
판매가 | 6,000원 |
혜택 기간: 04.26.(금)~05.02.(목)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 이 책은 오래되어 구하기 힘든 판타지/무협을 전자책으로 복원한 도서입니다.
도서에 따라 표지가 선명하지 않을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웅풍독패존> 군마천웅보의 첫장부터 차례로 적혀있는 이 아홉 명의 개세고수들! 그들의 무공은 능히 천하를 뒤집고도 남 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더욱 더 엄청난 사실 이 있었으니 그것은 이 아홉 명이 출현한 시기였다.
하늘의 뜻이었던지 이들은 놀랍게도 모두 동시대(同時 代)에 출현한 것이다. 한 나라에 두 왕(王)이 설 수 없으며, 한 산(山)에 양호(兩虎)가 살 수 없는 법(法) 이다. 그렇다면 이들 아홉 명의 개세고수들이야말로 더욱 공존(共存)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과연 그들은 격돌했다. 그것은 파란만장한 일대 소용 돌이를 일으켰으며 천지간에 대혈풍(大血風)을 일으킨 고금미증유의 대사건이었다. 그런데, 그들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말았다. 그것은 강호인의 상상을 절 하는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그 날 이후, 오리무중(五 里霧中)에 싸인 구대마왕(九代魔王)이라고도 불리워졌 던 그들은 무림에 영원히 종적을 감추고 말았다.
<맛보기>
* 서막(序幕)
음풍세우(陰風細雨). 음산한 바람과 함께 가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하늘은 어둠침침하고 사위에는 질식할 것만 같은 적막이 가는 빗발 속에 음모(陰謀)처럼 뒤엉켜 있었다. 온통 험악하기만한 이 계곡은 거칠고 삭막했다. 바닥에는 기암괴석(奇岩怪石)이 난립해 있었으며, 초목(草木) 따위는 눈을 씻고 볼래야 볼 수가 없었다. 바닥은 물론 양쪽 절벽도 한결같이 암석으로만 이루어진 가히 기괴무비한 계곡이었다.
문득, 음풍세우를 맞으며 한 인영이 계곡의 입구로 들어섰다. 멀리서 보이는 희미한 인영은 언뜻 보기에도 심하게 비틀거리고 있어 어찌보면 엉망으로 술에 취한 취객(醉客)과도 같았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다. 점차 곡구(谷口)로 다가올수록 그의 모습은 뚜렷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 인영은 아래위로 길게 끌리는 흑의(黑衣)를 입고 있었으며, 깡마른 몸에 얼굴은 백짓장같이 창백한 노인이었다. 흑의와 창백한 얼굴은 너무도 선명한 대조를 보여 더욱 기괴한 인상을 주고 있었다. 나이는 대략 백여 세, 창백한 얼굴에 매부리코를 하고 있었으며 두 눈은 움푹 들어가 있어 몹시 음침해 보였다. 그런데 기괴한 것은 그의 푹 꺼진 두 눈동자가 자광(紫光)을 띄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 놀라울 만치 냉혹하고 사이(邪異)해 보이는 괴노인이었다. 괴노인은 왼손과 옆구리 사이에 사방 한 자쯤 되어 보이는 검은 철궤(鐵櫃)를 끼고 있었다. 그는 심하게 비틀거리고 있었다. 놀라운 것은 그의 검은 장포기 온통 선혈로 물들어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그가 오른손으로 움켜쥐고 있는 복부로부터도 선혈이 쉴새없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저자 - 검궁인
1980년부터 10여년 간 다수의 장평무협 소설 저작활동. 『대소림사』,『십전서생』,『웅풍독패존』,『태양천』,『절대마종』,『월락검극천미영-19권』을 비롯하여『루』,『독보강호』,『만통사인방』,『자객도』,『조화공자』,『건곤일척』,『혈루』등 80여편의 창작활동. 만화영화『은비까비의 옛날옛적에』,『달리는 미래특급』,『만화인물한국사』등의 방송시나리오 집필. 현재 만화영화 기획과 대구일보에 대하 무협소설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니…"를 연재중.
저자 - 사마달
본명 신동욱, 현재 사마달프로의 대표이다. 무협 1세대 작가로 수백 권의 소설과 이천여 권의 만화스토리를 집필하였다. 소설로는 국내 최장편 정치무협소설 <대도무문>,<달은 칼 끝에 지고>(스포츠서울 연재), <무림경영>(조선일보 연재)등의 대표작이 있다.만화로는 <용음붕명>(일본 고단샤 연재), <폴리스>,<소림신화>,<무당신화>등 다수의 신화시리즈가 있다.
4.6 점
16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웅풍독패존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를 충전하시면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최대 5%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