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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베드 인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7,000
판매가7,000
베드 인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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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베드 인 2권 (완결)
    베드 인 2권 (완결)
    • 등록일 2017.11.08.
    • 글자수 약 17.2만 자
    • 3,500

  • 베드 인 1권
    베드 인 1권
    • 등록일 2017.11.08.
    • 글자수 약 16.6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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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 인작품 소개

<베드 인> “당신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고 말하는 거야. 난 여전히 당신이 신경 쓰이거든. 불편할 정도로. 그게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좀 더 엄밀히 말하면 내 육체가 당신한테 반응해, 아직도.”

단 한 번도 살면서 이런 느낌은 없었다. 아직 미숙한 시절 처음으로 안고 싶었던 여자에게 느꼈던 열기가 이와 비슷했던 듯하다. 하지만 그 열기가 한낱 불꽃이라면 이건 자신을 온통 집어 삼키고 불태워 버릴 강한 불덩어리였다. 시뻘건 화염이 머리끝까지 닿자 갑자기 태하는 모든 게 명쾌해지는 느낌이었다.
불덩이의 실체는 욕망, 바로 이 여자를 갖고 싶다는 욕망이었다. 이 여자를 볼 때마다,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자신을 괴롭히던 이 감정은 그녀를 갖고 싶다는 수컷의 원초적인 본능이었다.
사춘기의 애송이처럼 그녀에게 첫눈에 반했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그 하룻밤이 너무나 인상적이라 잊지 못하는 건지도. 그러나 태하는 자각하고 있었다. 그가 하연에게 느끼는 감정은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었다.
오로지 그녀를 갖고 싶다는 강렬한 열망이 그를 지배했다. 그것이 온전히 육체만인지 아닌지는 그 자신도 잘 알지 못했다. 하지만 하나는 확실했다. 최태하, 그가 30여 년을 살면서 지금처럼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싶다 느낀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저자 프로필

김희선

2015.01.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그녀의 남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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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 인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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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 너를 원하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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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삼키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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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김희선

좋아하는 이야기를 글로 쓰는 것이 정말로 행복하다는 걸 절감하고 있는 글쟁이.
세상에 더 많은 해피엔딩이 생겨나길 바라며 오늘도 글을 쓴다.

<출간작>
차가운 심장.

목차

<1권>
프롤로그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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