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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찬란한 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마침내 찬란한 밤

소장단권판매가1,500 ~ 4,000
전권정가16,000
판매가16,000
마침내 찬란한 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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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마침내 찬란한 밤 (외전)
    마침내 찬란한 밤 (외전)
    • 등록일 2021.04.07.
    • 글자수 약 6.8만 자
    • 1,500

  • 마침내 찬란한 밤 4권 (완결)
    마침내 찬란한 밤 4권 (완결)
    • 등록일 2018.08.28.
    • 글자수 약 18.1만 자
    • 4,000

  • 마침내 찬란한 밤 3권
    마침내 찬란한 밤 3권
    • 등록일 2018.08.28.
    • 글자수 약 16.5만 자
    • 3,500

  • 마침내 찬란한 밤 2권
    마침내 찬란한 밤 2권
    • 등록일 2018.08.28.
    • 글자수 약 15.7만 자
    • 3,500

  • 마침내 찬란한 밤 1권
    마침내 찬란한 밤 1권
    • 등록일 2021.04.07.
    • 글자수 약 14.3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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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안내]
본 도서 「마침내 찬란한 밤 (외전)」은 2021년 4월 7일 본문 내 오탈자 및 일부 표현을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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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가이드

「올 때 메론바!」: 캠퍼스의 핫 이슈 '알파 한진혁'과 캠퍼스의 오픈리 게이 '강한결'의 풋풋 밀당 로맨스.
「마침내 찬란한 밤」: 한진혁·강한결 커플의 주치의, 오메가 '장현수'와 그의 알파 '기성현'의 숨막히는 애증물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마침내 찬란한 밤작품 소개

<마침내 찬란한 밤> “다가오면 뛰어내릴 거야!!!”

목이 졸리고 강간당했다.
이가 부러지고, 늑골이 부러지고.
애원 속, 끔찍하게 화려한 꽃이 피어올랐다.

“내려와. 거기서 당장 내려와!”

도망칠 수 없는 ‘영역’에 갇힌 나날.
장현수는 오메가가 아닌 ‘나’를 꿈꿨다.
빼앗긴 자신의 삶을 되찾고 싶었다.

“놔 주면 내려갈게. 나를 놔 줘.”

친구를, 가족을, 직업을, 인생을.
십여 년의 세월 동안, 철저히 모든 것을 빼앗기고 짓밟혔다.
그저 극우성 알파의 사랑받는 '오메가'라는 이유, 그 하나 때문에.

“……안 돼.”

끝내 아무것도 스스로 선택할 수 없었던 삶.
죽는 것이 나을 정도로 미워했다.
죽는 것이 두려울 만큼 사랑했다.

그리하여 나의 멸망은 너에게서 기인하고,
나의 행복은 다시 너로부터 발원한다.

그리고 마침내, 찬란한 밤.

------------------------------------


“이렇게 말끔한 건 오랜만인데.”
“싫……!!”
가볍게 지분거리던 손은 어느새 손톱까지 세워가며 유실을 문지르고 짓이기며 가지고 놀아댔다. 짓궂게 문지르는 손끝에서 납작했던 돌기가 빳빳하게 곤두선다. 장현수는 아플 정도로 날카로운 쾌감에 몸부림치듯 고개를 뒤챘다. 기성현의 숨소리가 만족한 듯 등 위로 쏟아진다. 장현수는 어떻게든 몸을 앞으로 빼내 피하려 했지만 단단한 팔에 걸려 벗어날 수는 없었다.
“그만, 싫, 아, 아!”
장현수는 가늘게 떨리는 신음을 내지르며 기성현의 팔을 할퀴어 댔지만 여전히 아무 소용 없었다. 오히려 거부하고 몸부림칠수록 기성현이 그를 강하게 얽어매며 뒷목에, 어깨에, 그리고 톡톡 도드라진 척추 위로 빼곡하게 입술을 남긴다. 기성현의 한 손은 그의 돌기를 짓눌러대고 다른 한 손은 샅을 훑는다. 날카롭다 못해 아픈 쾌감이 달리며 살덩이가 타성적으로 굳는다.
“그, 마…… 그만, 하, 기 싫…… 읏…….”
“현수야.”
“성, 현아, 제발…… 응, 읏……!”
장현수는 새된 소리를 내지르며 몸을 왈칵 숙였다. 샅을 훑던 손이 아예 살덩이를 움켜쥔 채 힘 있게 주무르는 동안 살 틈에 닿던 살덩이가 곧추서 뒤를 쿡쿡 찔러댄다. 장현수는 견갑골 위를 깨물듯 애무하는 입술에 필사적으로 기성현의 팔을 움켜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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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수 #능력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임신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무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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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 #현대물 #오메가버스 #사내정치


*<올 때 메론바!>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연작입니다.


저자 프로필

Althaea

2017.08.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알테이어. Althaea officinalis에서 따왔습니다.
마쉬멜로우 식물이래요. 세상엔 신기한게 참 많습니다.

대표 저서
마침내 찬란한 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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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Althaea

알테이어. Althaea officinalis에서 따왔습니다.
마쉬멜로우 식물이래요. 세상엔 신기한게 참 많습니다.

목차

[1권]
그 새까맣던 새벽
언젠가 눈 시리던 아침
그리고 구름 가득한 오전
각주 모음

[2권]
그리고 구름 가득한 오전
돌연 소나기 쏟아지는 정오
각주 모음

[3권]
돌연 소나기 쏟아지는 정오
이윽고 볕 따가운 오후
각주 모음

[4권]
어느덧 노위 사위는 황혼
마침내 찬란한 밤
다시, 맑은 새벽
외전 1 : 봄을 닮은 아이
외전 2 : 어느 늦봄의 휴일
각주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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