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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파 시의 힘 상세페이지

악마파 시의 힘작품 소개

<악마파 시의 힘> 이 책은 1981년 중국 인민문학출판사 간 ≪루쉰전집(魯迅全集)≫ 제1권 ≪무덤(墳)≫을 원본으로 하여 거기에 실린 <악마파 시의 힘>을 완역한 것이다.

<악마파 시의 힘>은 원래 문예잡지 <신생>에 실을 원고의 하나로 집필되었으나 잡지의 발간이 수포로 돌아가자 1908년 당시 일본에서 발행되던 중국인의 동향(同鄕) 잡지인 <허난(河南)>에 발표되었다. 이 글은 나중에 잡문집 ≪무덤(墳)≫(1927년)에 실려 출판되는데, ≪무덤≫은 루쉰의 대표적인 잡문집으로서 그 스스로가 말했듯이 논문의 성격에 가까운 에세이집이다. ≪무덤≫은 루쉰의 여타의 잡문집에 비해 역사적 논거와 차분한 논리가 돋보이며, 당시의 세계문화 및 중국의 역사와 현실에 대한 루쉰의 심오한 이해와 통찰을 담고 있다.


저자 프로필

루쉰 魯迅

  • 국적 중국
  • 출생-사망 1881년 9월 25일 - 1936년 10월 19일
  • 학력 도호쿠 대학교 학사
  • 경력 노신기념관 건립
    중국 북경대하교 강사

2015.03.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루쉰 (1881~1936)
1881년 중국의 저장성(浙江省) 사오싱(紹興)에서 태어나 1936년 상하이(上海)에서 세상을 떠났다. 일본유학시기에 정신의 중요성을 깨닫고 마비된 중국인의 국민성을 일깨우기 위해 전공하던 의학을 버리고 문학으로 전향했다. 귀국 후에는 고향에서 교사로 봉직하기도 했으며 베이징(北京)에서 교육부 직원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그는 베이징 시기에 중국 최초의 현대소설 <광인일기>를 발표하여 정식으로 중국문단에 등장한 뒤 <고향>, <아Q정전>을 비롯한 걸작들을 많이 창작했으며, 현실 비판적인 수많은 잡문(雜文)을 써서 어두운 중국현실과 첨예하게 대결했다. 그는 문학을 통해 중국의 봉건예교와 나약한 국민성을 가장 심각하고 철저하게 폭로·비판함으로써 중국인의 각성을 촉구했는데, 그의 죽음과 동시에 그에게 ‘민족혼’이라는 이름이 부여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대표적인 소설집으로는 ≪눌함(吶喊)≫, ≪방황(彷徨)≫, ≪고사신편(故事新編)≫이 있고, 산문집으로는 ≪야초(野草)≫, ≪아침 꽃을 저녁에 줍다(朝花夕拾)≫가 있으며, 잡문집으로는 ≪무덤(墳)≫, ≪열풍(熱風)≫, ≪화개집(華蓋集)≫ 등이 있다.

홍석표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릉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부교수를 거쳐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중국의 근대적 문학의식 탄생≫(선학사, 2007), ≪천상에서 심연을 보다−루쉰(魯迅)의 문학과 정신≫(선학사, 2005), ≪현대중국, 단절과 연속≫(선학사, 2005) 등이 있다. 주요 역서로는 ≪매의 노래(巴金)≫(황소자리, 2006, 3인 공역), ≪신적시선≫(문이재, 2005), ≪화개집·화개집속편≫(선학사, 2005), ≪한문학사강요·고적서발집≫(선학사, 2003), ≪아Q정전≫(선학사, 2003), ≪무덤≫(선학사, 2001), ≪중국당대신시사≫(신아사, 200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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