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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신담 1 : 일본 근대의 요상하고 괴이한 이야기들 상세페이지

요이신담 1 : 일본 근대의 요상하고 괴이한 이야기들작품 소개

<요이신담 1 : 일본 근대의 요상하고 괴이한 이야기들> # 미야베 미유키 등 후대 일본 추리 작가들에 영향을 끼친 오카모토 기도의 이색 괴담서
# 혼란한 근대 일본 속에 잠재된 괴기스런 이야기들이 자연을 배경으로 사람뿐 아니라 동식물, 이생물 등을 통해 서서히 실체를 드러낸다!
# 국내 첫 번역 출간

「요이신담」은 일본 괴담 문예의 아버지 오카모토 기도의 괴담 시리즈 중 하나다. 다이쇼 말기부터 쇼와 초기에 그가 「강담구락부」, 「신청년」, 「부인공론」, 「문예구락부」, 「문예춘추」 등의 잡지에 게재한 글들을 한데 모았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이전에는 한 번도 단행본으로 묶여 출간된 적이 없다.

그 새로운 12가지 이야기는 대부분 메이지 유신 전후의 근대 일본을 시대 배경으로 두고 있다. 때문에 이보다 먼저 출간된 「근대요이담」과 분위기가 매우 비슷하다. 제목에서도 이를 의식했을 것이 역력히 느껴진다. 「근대요이담」의 속편이라 평가받는 것도 모두 그 때문이다.

이전 작품들에 비해 스토리의 테마를 인간 중심에서 벗어나 수리, 게, 장어, 수박, 구론보 등 동식물과 이생물이란 다채로운 영역까지 넓혔다. 또 ‘백발귀’ 같은 이야기는 오늘날에 유행하는 학교 괴담의 분위기가 짙어 더 흥미롭게 읽힌다.

이처럼 다양한 소재로의 접근은 미야베 미유키 등이 발표한 후대 작품들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다시 말해, 괴기나 추리 분야 작가들의 창작 시야를 넓힌 본보기라 하겠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지은이 오카모토 기도
岡本綺堂. 1872-1939. 일본 소설가이자 극작가로, 본명은 오카모토 게이지(岡本敬二). 도쿄부립중학을 졸업한 뒤 24년간 신문기자로 일했다. 기자 근무 때 쓴 희곡이 가부키로 상연, 큰 성공을 거두어 작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00여 편 이상의 장편과 단편 소설을 집필했다. 대표 저서에는 괴기와 탐정, 추리 등이 혼합된 「청와당 괴담회」, 「한시치 체포록」 시리즈 등이 있다. 현재 ‘일본 괴담 문예의 아버지’로 불리며, 미야베 미유키 등 후대 작가들에게 창작 영감을 주고 있다.

옮긴이 김미란
金美蘭.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 그동안 오카모토 기도의 ‘괴담회 3부작’을 비롯해 「미우라 노인의 기담」, 「중국고전기담」 등의 윤문 작업에 참여하고 「어요의 저주」, 「일본 3대 괴담」, 「고금괴사건록」 등을 번역했다.

목차

읽기 전에 - 「근대요이담」을 잇는 새로운 일본 근대 괴담서

원앙경
수박
백발귀 (전편)
백발귀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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